얼마전 박재범의 라이프라는 곡을 듣다가 그루비 에브리웨어, 그루비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루비 에브리웨어는 박진영의 JYP처럼 나오는 이른 바 시그니쳐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한 초신성 프로듀서 팀인 그루비룸이 참여한 음반에서 이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루비룸은 박규정, 이휘민으로 구성된 2인조 프로듀서 팀으로 현재 힙합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입니다. 나이가 94년으로 아직 어리지만 올드스쿨이나 붐뱁 등의 비트를 다양한 곡에 잘 접목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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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은 박재범, 도끼, 더블케이, 매드클라운 등 유명한 힙합 가수의 앨범에 참여했는데요. 그룹명인 그루비룸은 장난스럽게 만들어진 이름으로 Groovy, Everywhere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루비룸은 한국 힙합 어워즈 2018에서 프로듀서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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