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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논란, 옥자 넷플릭스 관련 정리

곰씨네 2017. 6. 24. 00:52

옥자 논란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옥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넷플릭스가 배급을 담당하고 있죠. 아역배우 안서현과 할리웃 배우 제이크 질헨할, 틸다 스윈턴, 한국계 할리웃 배우인 스티븐 연이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봉일은 2017년 6월 29일로 과연 어떤 흥행 성적을 모을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죠.


옥자 넷플릭스


옥자 논란과 관련해서 옥자가 영화계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넷플릭스 배급 영화라는 것입니다. 옥자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정을 받았지만 칸 영화제의 많은 관계자들이 불편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가 극장 비친화적인 정책을 쓰기 때문인데요.


옥자 칸 영화제


넷플릭스는 영화 옥자를 제한적으로만 극장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각종 영화를 넷플릭스 독점 플랫폼에서만 제공하려는 넷플릭스에 대한 극장주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칸 영화제에서도 여실 없이 들어났는데요. 옥자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당시 넷플릭스 로고가 나오자 온갖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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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로튼 토마토 점수


하지만, 옥자는 칸 영화제에서 야유로 시작해 환호로 끝난 영화입니다. 그만큼 작품성이 괜찮았다는 평가인데요. 칸 영화제 상영 이 후 옥자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한국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봉준호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메타크리틱 스코어는 71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점수는 84%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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