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 시리즈에서는 마케팅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용어에 대한 설명 및 적용 사례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1. 바넘효과
바넘 효과 (Barnum effect)란 발견자 버트럼 포러(B. R. Forer)의 이름을 따서 포러효과 (Forer effect) 라고 합니다. 바넘 효과란 말은 서커스 단장 겸 흥행업자였던 바넘 (P.T.Barnum) 에서 유래하였는데, 당시 바넘은 여기에는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We've got something for everyone) 이란 말을 사용했고 바로 이 말 처럼 바넘 효과란 논리적으로 봤을 때 말이 안되는 말이어도 자신에게 긍정적인 의견이나 정보를 그냥 믿어버리는 심리적 현상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오늘의 운세와 혈액형을 들 수 있습니다. 즉 애매한 말 중에서 일부분의 자신에게 대입되는 것 같은 부분만을 진실로 받아드리게 되는 현상입니다.
2. 바넘효과와 마케팅 전략
- 바넘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관상학, 풍수지리, 역술학 등입니다. 실제로 그 진위여부를 떠나서 다양한 수식과 어휘를 사용하여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대로 하여금 믿도록 만드는 전략입니다. 이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들을 잘 정리해보면 이것은 A 이나 B이기도 하고 C 일 수도 있다 라는 형태의 문장을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기본적으로 용감하나 때로는 소심할 수도 있다와 같은 말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위배되는 단어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말만 걸러서 믿게 되는 것이죠.
- 마케팅 분야에는 홍보 문구등을 작성할 때 이러한 바넘 효과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광고 메일 중에 그 동안 돈 때문에 고민하셨다면 우리가 해결해드립니다. 지난해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셨죠? 이 다이어트 제품을 써보세요. 와 같은 문구들이 바로 바넘효과를 이용한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