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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 소독 필요한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곰씨네 2020. 3. 13. 05:47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으면서 왠만한 물건은 택배로 주문을 하고 있는데요. 배송된 택배 상자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과연 택배상자 소독 필요할까요?

 

코로나바이러스 택배상자 소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접촉성 전염병입니다. 그리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금속과 플라스틱 같은 자재에 잘 남아 있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카드보드 재질로 도어 있는 택배 상자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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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Techonology Review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택배 상자에 하루 정도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드보드지보다 금속이나 플라스틱에서 더 오래 생존해 있을 수 있다고 하죠.

 

 

연구에 따르면 과거 SARS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거의 비슷한 기간동안 택배상자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SARS에 비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연구하고 있는 미국 NIH 연구원은 두 바이러스의 표면 생존 기간보다 더 중요한 요인의 차이가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택배 상자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며 하루 정도 생존해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결국 택배상자 소독은 필수로 보여집니다. 만약 택배상자 소독을 할 수 없다면 택배 상자를 만지고 나서 꼭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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