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쿼카 행복한 표정 뒤에 숨겨진 멸종 위기 본문

세계뉴스

호주 쿼카 행복한 표정 뒤에 숨겨진 멸종 위기

곰씨네 2018. 5. 20. 01:44

위너의 꽃보다 청춘에서 호주 쿼카의 귀여운 모습이 방송을 탔었는데요. 쿼카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캥거루과 동물이며, 엄청난 귀여움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멸종 위기에 취약한 동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동물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런 호주 쿼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호주 쿼카

호주 쿼카는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퍼스 항구에서 삼십분 정도 떨어져 있는 쿼카들이 사는 섬에 서식하고 있죠. 쿼카는 특이하게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셀카를 찍기 좋은 동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쿼카의 표정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동물이라는 별명을 갖는 이유가 되기도 했죠.

이렇게 귀여운 호주 쿼카는 캥커루처럼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기르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새끼를 한 마리 밖에 안 낳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쿼카는 많은 새끼를 번식하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멸종 취약 동물로 지정되어 호주의 야생동물보호법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336x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