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말에 영화 한 편씩 보고 있는데요. 주로 한국 명작들을 다시 한 번씩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본 영화는 바로 타짜 1탄이었는데요. 정말 엄청난 명대사를 뿜어낸 작품이었죠. 특히 작품 후반부에 고니와 아귀, 그리고 정마담의 단판 승부에서의 명대사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니의 명대사 쫄리면 뒈지시던지의 명대사가 나온 배경은 이렇습니다. 우선 아귀가 고니의 손 속임을 목격하고, 게임을 중지시키죠. 그리고 고니가 고의적으로 정마담에게 좋은 패를 주려고 했다고 단정짓고 고니가 가지고 있는 패가 장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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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니는 이에 반발해서 장이 아니라고 도발하죠. 아귀는 오함마를 호출하고 만약 패가 장이 맞다면 오함마로 내려치라고 합니다. 결국 아귀의 추리는 틀렸고, 정마담은 아귀의 부하를 권총으로 위협하여 결국 오함마는 아귀의 손으로 내려치게 되죠. 고니의 명대사 쫄리면 뒈지시던지. 정말 주옥 같은 대사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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